태그 : 도서

별로 할 말은 없지만

생각나는 대로 책 이야기 아무거나 끄적여볼까요-


1. <카자르 사전> 손에 넣었습니다.

 

이제 집에 가서 읽는것만 남았군요.
자세한 설명은 아래 포스트 첨부 리뷰로...


2. 십이국기를 어디까지 봤나 싶었는데 아마도 9권 즈음으로 기억.
알라딘에서 40% 할인가로 팔고 있었습니다. 권당 4,500원.
이런건 사줘야합니다.

십이국기 10  십이국기 11

십이국기 전문가들에게 묻습니다.
이거 2004년 이후로 감감무소식인데 다 나온겁니까 아니면 출판사에서 손을 놓은 겁니까-_-


3. 지난 교보문고 레이드에서 눈독 들여놓은 책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에곤 실레, 벌거벗은 영혼

에곤 실레, 벌거벗은 영혼. 요즘 관심시전 중인 화가입니다.
아니나 다를까 비쌉니다 네(...)


4. 두께나, 가격이나, 전혀 '라이트'하지 않은 라이트노벨, <살룡사건>입니다.

살룡사건

라노베는 카도노 코우헤이 것만 사고 있어서 고민중인데
그림체나 책의 포맷 둘다 상당히 마음에 들지 않네요-_- 이거 카도노 월드 맞긴합니까.
이후에 ~사건 시리즈로 3권이 더 나올 예정이어서 충격과 공포는 두배.
9,000x4=36,000원이라고?


5. 그러고 보니 생각이 나는데, 최근에 샀던 카도노 라노베 다 읽었습니다.

    비트의 디시플린과,
 명왕과 짐승의 댄스,
 후임들의 시선을 의식해서 표지를 벗겨내야만 볼 수 있는-_;; 시즈루 3권까지.

모두 재밌게 읽었습니다.
카도노씨의 작품들은 그 네임밸류와는 반대로 의외로 읽는 사람이 드문듯 합니다.
특히 부기팝은요. 나만 그렇게 생각하나.


6. 에...할말 다 떨어졌습니다.
여기까지.

by 쿠쿠나인 | 2009/09/23 19:59 | 활자와 음표 | 트랙백 | 덧글(7)

득템...인가? (+추가)

 


약 1년동안 중고장터에서 은폐-엄폐-기도비닉(...)한 결과- 드디어 표적포착(!)에 성공했습니다.

무려 북 헌터-_-들이 눈에 불을 켜고 찾아다니는 물건, <카자르 사전>.

일단 메일을 보내놓은 상태고 거래가 성사되어야 쿨매인지 꿀매인지 알 수 있겠지만

아무튼, 어찌됐건, 무조건적으로, 기대되는군요...





그 누구에게도 넘기지 않겠다.



+

<카자르 사전>리뷰 - 환상문학 웹진'거울'

↑업계 비관련자(...)들을 위해 리뷰를 추가합니다.

by 쿠쿠나인 | 2009/09/20 19:22 | 활자와 음표 | 트랙백 | 덧글(4)

1Q84, 반칙

1Q84 2

1권 다 읽기 전에 미리 사놓을걸, 이렇게 후회하게 될 줄이야.

일단 질렀습니다-

by 쿠쿠나인 | 2009/09/20 16:45 | 활자와 음표 | 트랙백 | 덧글(4)

수집단장

비문학도 좀 읽어야 하는데 여의치가 않습니다.
펼쳐만 들면 잠이 와서 원-_-;;



새들은 페루에 가서 죽다

새들은 페루에 가서 죽다
로맹 가리 저/김남주 역 | 문학동네
 

대단히 다채로운 색채를 띄고 있는 단편집입니다.
이 책에 실린 단편 하나하나가 모두 저마다의 맛을 가지고 있지만,
개인적으로 표제작 <새들은 페루에 가서 죽다>를 처음 읽었을때의 충격이 가시질 않네요.
지금껏 2번을 다시 읽었는데도 그때그때의 느낌이 색다른 책입니다.


렛미인 1 렛미인 2

렛미인 1,2
욘 아이비데 린드크비스트 저/최세희 역 | 문학동네


여러가지 의미로 할 말이 많은 책이군요-_;;
영화로 보고 싶었는데 휴가 나가니 상영종료, 대여점에 갔더니 그게 뭐냐고 묻는 알바생(...)
딴건 몰라도 이건 DVD로 사볼까 싶습니다.
1쇄는 표지가 무광코팅, 2쇄부터 유광코팅으로 바꿨다는 후문. 덕분에 짝짝이야...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루이스 캐럴 저/머빈 피크 그림/최용준 역 | 열린책들


열린책들에서 나온 완역본입니다.
빅토리아 시대의 공식적인 로리타(...)이자 비공식적인 정신병자로 유명했던 루이스 캐럴입니다만,
정신병의 영향이건 뭐건간에 작가의 상상력엔 찬사를 보냅니다.
솔직히 내가 책 내용을 제대로 이해한건지도 의문이야-_- 역시 앨리스는 심오하군요.
존 테니얼의 삽화가 좋다고들 하던데 저는 개인적으로 머빈 피크가 좋습니다.


소립자

소립자
미셸 우엘벡 저/이세욱 역 | 열린책들

1998년에 발표되어 프랑스를 들었다 놨다 했던(!) 문제작이라는데 그건 잘 모르겠고(...)
읽는 내내 입맛이 썼던 소설. 특히 결말 부분.
인간이 소립자라는건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누구나 인정하고 싶어하지 않는 사실이겠죠.
이세욱氏의 번역 덕분에 열린책들 특유의 답답한 편집이 거슬리지 않은 책입니다.
독일에서 영화로 제작되었다는데, 흠...솔직히 영화로 보고 싶진 않습니다.


화학으로 이루어진 세상

화학으로 이루어진 세상
K.메데페셀헤르만,F.하아머,H.J.크바드베크제거 저/권세훈 역/유국현 감수 | 에코리브르


정가 27,000원을 반값 할인하고 있는 데다가 그걸 또 깎아서 손에 넣었습니다:)
단돈 만원. 새책이나 다름 없어서 만족감이 두배.
가벼워 보이는 첫인상과 달리 생각보다 심도깊은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2008년 청출협 뭐시기 도서라는데 그건 또 뭐지.


어스시의 이야기들 또 다른 바람

어스시의 이야기들, 또 다른 바람
어슐러 K. 르귄 저/최준영,이지연 공역 | 황금가지


어스시 시리즈의 결말입니다. 이것도 사놓고 보지를 못했군요-_-
뭐 간단하게 평이라도 해볼까 해도 워낙에 유명한 책이니 뭐...
한정증정으로 어스시 2010년 캘린더를 줍니다. 아직도 주나?


러브크래프트 전집 1 러브크래프트 전집 2

러브크래프트 전집 1,2
H. P. 러브크래프트 저/정진영 역 | 황금가지


지금까지 몇번이고 떠들어대서 좀 그렇긴한데, 공포문학의 거장 러브크래프트 입니다.
5년 정도를 기다려서 겨우겨우 출간이 됐습니다-_-
역시 애증의 황금가지랄까...


1Q84 1

1Q84 1
무라카미 하루키 저/양윤옥 역 | 문학동네


집에 있습니다(...) 만져보지도 못했어요우.
2권이 9월초에 출간된다긴 한데 뭐 이러니 저러니 해도 읽어보고 판단할까 싶습니다.
평은 좋은 편이더군요.




p.s.

시즈루와 말없는 공주들 3 명왕과 짐승의 댄스

이쯤에서 짚고 넘어가는 카도노 월드.
시즈루상 3권이랑 명왕과 짐승의 댄스가 소리소문없이 조용히 나와있군요-_;;
한국에선 대놓고 마이너한 작가라서 그런지 정발 소식도 안들리고.
요즘 탈덕을 해서 그런가 가끔 생각나서 검색해보면 살 책이 산더미야...

by 쿠쿠나인 | 2009/08/30 16:04 | 활자와 음표 | 트랙백 | 덧글(4)

긴급공지

동면상태지만 신간소식은 포스팅해야 될듯합니다
여기 오는 사람들은 꽤나 구미가 당길만한 작품들로 짧게 짧게 코멘트하죠



이영도,듀나 등저 | 해토

<카이와판돔~>으로 유명한 웹진 크로스로드(http://crossroads.apctp.org/)의 3번째 SF 단편집
자세한건 아래 링크를 참조하세요 (YES24는 아직 이미지조차 없습니다...)

YES24 바로가기
리브로 바로가기




어슐러 K.르귄의 어스시 시리즈 6권(완결)이 7월 출간 예정입니다.
제목은 <또 다른 바람>으로 최종결정되었다고 하네요.





아직 표지가 안 나왔으므로 그냥 크툴루

H.P.러브크래프트의 전집 1,2권이 올 여름중 황금가지에서 출간될 예정.
밀클 눈팅질(...)을 해본 결과 표지 작업중이라고 하는군요
아무튼 멋진 크툴루를 기대합니다:)

by 쿠쿠나인 | 2009/07/19 20:54 | 활자와 음표 | 트랙백 | 덧글(4)

김시광의 공포영화관

김시광의 공포영화관

<가볍게 보고 넘겼던> 무언가가 전문가의 눈으로 해석되면 <불가해한> 무언가가 되기 마련이지만,
혹은 크리에이터의 의도와는 저-언혀 상관없는 의미부여와 정의내림이 태반이라 생각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평론서를 펼쳐들게 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소설이든 영화든 창작물을 '완전히' 이해한다는건 굉장히 어려운, 가히 불가능에 가까운 일입니다.
예술은 머리가 아닌 마음으로 감상해야 하기에, 사람마다 축적된 지식이나 경험이 완전히 같을 수는 없기에,
대개 조금씩 다른 해석이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한권의 책을 읽는 독자가 100명이라면 100권의 책이 존재하는 것과 다름 없다고나 할까요.

그러나, 무슨 일에나 정도라는게 존재하는 법이고.
이러한 평론서는 보다 핵심에 다가갈 수 있는 잣대를 제시해줍니다.
크리에이터의 의도에 가장 근접하기 위한 기저 정보를 간접적으로 받아들인다고 할 수 있겠네요.

이 책은 전문평론가가 아닌 비교적 매니아의 입장에서 씌여졌기에 다른 평론서와는 조금 성격이 다릅니다.
그러니까...예, 뜬 구름 잡는-_-소리가 적어요.

조금 아쉬운 점이 있다면, 저는 공포영화를 좋아하긴 하지만 찾아보지는 않는 부류일 뿐더러
상당한 분량을 80년대 혹은 그 이전 작품설명에 할애하고 있어서 제목도 생소한 영화가 대부분이더군요.
그러나 '장르'영화라는 특성상 어느정도 정형화가 되는 분야이므로, 이해하는데는 무리가 없으리라 생각해요.

덕분에 오랜만에 공포영화가 보고 싶어졌습니다.

by 쿠쿠나인 | 2009/06/28 10:14 | 활자와 음표 | 트랙백 | 덧글(1)

휴가 복귀 도서 충전

귀찮으니까 책 나열만 할게연-_-;
몇자 타이핑 하는것도 귀찮다...




나의 사랑 카프카
모종의 이유...로 휴대를 용이...하게 하기 위해 문고본으로 구입
저는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문고본을 굉장히 좋아한답니다
번역은 뭐...



입센의 인형의 집
언젠가 읽고 싶었는데 서점에서 서성이던중에 발견


↑여기까지 휴가중에 산 책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아버지께 말 안하고 빌려왔습니다
친우인 春님께서 밀덕(밀란 쿤데라 덕후)이라 이야기만 잔뜩 들었는데
요즘 짬 찌꺼기 甲님도 이거 읽는다길래 나도 가져옴

        

산지 10년쯤 된(...) 시사영어사 영한대역 문고
휴대가 용이한, 작은 책이 필요해서 집어옴
읽은것도, 안 읽은것...도 있습니다
포우는, 단지 사랑하기 때문에 4번째 읽습니다 ㅎㅇㅎㅇ


이미지가 없어서 포스팅 못했는데
12~3년전-_-쯤에 선물받고는 손도 안댄 <셰익스피어 4대비극>
안느 델베가 쓰고 강명호氏가 번역한 <까미유 끌로델>
도 가져왔습니다

까미유 끌로델 역시 아버지께 말 안하고 빌려왔...

by 쿠쿠나인 | 2009/06/18 20:11 | 활자와 음표 | 트랙백 | 덧글(0)

빨리 번역해 주세요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무라카미 하루키 신작

1Q84(전2권)

5월29일 출간 예정

by 쿠쿠나인 | 2009/05/16 11:52 | 활자와 음표 | 트랙백 | 덧글(0)

잠시 복귀

내일 또 5시간 동안 고속도로 위에...어헝헝



오며 가며 읽은 책
마음에 듭니다. 평은 나중에.



그나저나,



알고 보니 개정판 "3쇄" 찍은거였더라

아무래도 서부해안 연대기 팔아먹으려고 추가인쇄한거 같아

알라딘의 한정수량 멘트는 절묘한 낚시일 뿐인가



그런 의미에서

   

이거 읽어보신 분? 재밌습니까?

표지가 왠지 르귄답지 않은 허세로 충만한데-_-

by 쿠쿠나인 | 2009/05/13 19:38 | 활자와 음표 | 트랙백 | 덧글(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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