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6월 19일
요 며칠새 읽은 추리소설들
애거서 크리스티나 코난도일의 작품들은 어쩌다 보니 조금 봤지만
개인적으로 추리 서스펜스물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요.
(물론 포우의 소설이라면 엄청 좋아합니다 하악하악)
그런데 가끔 이런 책들이 땡길때가 있거든요.
요즘 이래저래 머리가 아파서 친구에게서 몇권을 빌려서 읽었습니다.
책이라면 살인사건물 밖에 보지 않는 괴이한 취향을 가진 녀석이지요-_-

콜링 : 어둠 속에서 부르는 목소리 (양장)
야나기하라 케이 저/윤덕주 역 | 스튜디오본프리 | 2008년 02월
소재가 산뜻합니다. 신세대 추리소설들이 대부분 그렇겠지만
글이 깔끔하고, 굉장히 가독성이 높아요. 다시 말하면 가볍지요.
내용은 살짝 고어물이니 비위가 약하면 자제하는게 좋을 듯 합니다.
대단원에 가서 몰입감이 조금 떨어지는 듯한 느낌이 드는게 문제라면 문제.

11문자 살인사건
히가시노 게이고 저/민경욱 역 | 랜덤하우스코리아 | 원제 : 11文字の殺人 | 2007년 07월
반쯤 읽으면 범인이 누구인지 대충 짐작이 가버리는 물건입니다.
추리소설로서는 상당히 마이너스랄까-_-
같은 작가임에도 불구하고 <호숫가 살인사건>이랑 너무 비교가 되는 책입니다.
시간 때우는 용도로는 어떻게든 괜찮겠지만...비추.
읽어보면 아시겠지만 "제목"이 의미가 없어요.

호숫가 살인 사건
히가시노 게이고 저/권일영 역 | 노블하우스 | 원제 レイクサイド | 2005년 08월
영화로도 나왔나 보던데, 저는 보지 못했습니다.
신세대 추리소설에 비해 보다 전통적인 추리물에 가까운 느낌이에요.
구성이나 묘사나, 꽤 탄탄한 책입니다. 몰입감도 제법 높은편.
기회가 된다면 영화가 보고 싶네요.
추리소설같은 장르문학이 순문학에 비해서 결코 저급하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3권 정도를 연달아 읽고 나니 남는게 없다는 느낌이 들더군요-_-
어떻게 보면 그게 장르문학의 매력이겠죠. 소비성.
물론 상대적인 이야기 입니다만.
개인적인 취향이라면 취향인데, 저는 굉장히 속독하는 편이라
1,2시간만에 읽어버릴 수 있는 책보다는 며칠이고 계속 끌고갈 수 있는 책이 더 좋습니다.
금방 읽고 마지막장을 덮어버리면 아무래도 아쉽달까 뭐랄까 운운.
아무튼 읽는 동안 재밌었으니 패스-
그냥 짤막하게 감상 남겨보고 싶었스빈다. 오늘의 포스팅 끗.
개인적으로 추리 서스펜스물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요.
(물론 포우의 소설이라면 엄청 좋아합니다 하악하악)
그런데 가끔 이런 책들이 땡길때가 있거든요.
요즘 이래저래 머리가 아파서 친구에게서 몇권을 빌려서 읽었습니다.
책이라면 살인사건물 밖에 보지 않는 괴이한 취향을 가진 녀석이지요-_-

콜링 : 어둠 속에서 부르는 목소리 (양장)
야나기하라 케이 저/윤덕주 역 | 스튜디오본프리 | 2008년 02월
소재가 산뜻합니다. 신세대 추리소설들이 대부분 그렇겠지만
글이 깔끔하고, 굉장히 가독성이 높아요. 다시 말하면 가볍지요.
내용은 살짝 고어물이니 비위가 약하면 자제하는게 좋을 듯 합니다.
대단원에 가서 몰입감이 조금 떨어지는 듯한 느낌이 드는게 문제라면 문제.

11문자 살인사건
히가시노 게이고 저/민경욱 역 | 랜덤하우스코리아 | 원제 : 11文字の殺人 | 2007년 07월
반쯤 읽으면 범인이 누구인지 대충 짐작이 가버리는 물건입니다.
추리소설로서는 상당히 마이너스랄까-_-
같은 작가임에도 불구하고 <호숫가 살인사건>이랑 너무 비교가 되는 책입니다.
시간 때우는 용도로는 어떻게든 괜찮겠지만...비추.
읽어보면 아시겠지만 "제목"이 의미가 없어요.

호숫가 살인 사건
히가시노 게이고 저/권일영 역 | 노블하우스 | 원제 レイクサイド | 2005년 08월
영화로도 나왔나 보던데, 저는 보지 못했습니다.
신세대 추리소설에 비해 보다 전통적인 추리물에 가까운 느낌이에요.
구성이나 묘사나, 꽤 탄탄한 책입니다. 몰입감도 제법 높은편.
기회가 된다면 영화가 보고 싶네요.
추리소설같은 장르문학이 순문학에 비해서 결코 저급하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3권 정도를 연달아 읽고 나니 남는게 없다는 느낌이 들더군요-_-
어떻게 보면 그게 장르문학의 매력이겠죠. 소비성.
물론 상대적인 이야기 입니다만.
개인적인 취향이라면 취향인데, 저는 굉장히 속독하는 편이라
1,2시간만에 읽어버릴 수 있는 책보다는 며칠이고 계속 끌고갈 수 있는 책이 더 좋습니다.
금방 읽고 마지막장을 덮어버리면 아무래도 아쉽달까 뭐랄까 운운.
아무튼 읽는 동안 재밌었으니 패스-
그냥 짤막하게 감상 남겨보고 싶었스빈다. 오늘의 포스팅 끗.
# by | 2008/06/19 19:33 | 활자와 음표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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