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01월 25일
남도기행후기
어제 오늘해서 1박2일 일정으로 다도해 일대를 한바퀴 돌고 왔습니다.
가족여행이라는 이름의 고문...
한려해상국립공원 보리암 올라가는길.
전 저거 처음에 운해(雲海)인줄 알았어요...역시 본격 다도해.
여기저기 기암괴석이 가득합니다.
대충 찍었더니 전부 수직수평이 엇나가서 나왔긔ㅠㅠ

암자에서 다시 한번 찰칵
무슨무슨 은모래비치였는데 모래가 아주 곱더군요.
이날 유독 날씨가 좋았습니다.
바로 충열사 가려다가 옆길로 새서 고성에 들렀습니다.
말로만 듣던 공룡 발자국ㅡ
해안단구...동굴
열합새끼가 군생중이었(...)
공룡박물관 제5전시관 입구.
저기로 평화롭게 걸어들어가시면 됩니다.

저녁은 불고기였긔



여행하다 지쳐 잠시 쉬고 있는데

본격 결손가정...밀었어...
게다가 그림책에서나 볼 법한 굉장한 주택발견
훌륭한 색감이다...
거제도 해금강에 들렀습니다.
예정에 없었지만 유람선을 타볼까 해요.

기다리던중 매표소옆 식당의 메뉴
멍게비빔밥 드셔보셨어요?
난 왜 자꾸 이 비쥬얼이 생각나서 토가 쏠리지
상상이 잘 안감
크고 아름다운 남도의 기상
엑조틱한 트로피카나(...)
승선시간이 다되서 배타러 갑니다.
왼쪽에서 두번째가 이번에 탈 유람선입니다.

옳지
그렇게 출발했습니다.

이게 기도하는 선녀 바위래...
가운데 보이는게 사자바위
저는 점점 화가 나기 시작합니다.







파도가 잔잔했음에도 십자동굴로 들어가지 못한 원인
수렵활동중인 해녀님들.
근데 바닷물 색깔 진짜 기똥차게 잘 나왔네요

십자동굴 동쪽입구에서 살짝 위로 찰칵
가이드 겸 선장님께선 "만물상"이라고 "주장"하셨습니다.



촛대바위...라고 합니다.
한반도에는 35만개의 촛대바위가 있지요(뻥)
이게 두꺼비 바위였나...
뭐랄까, 이젠 갖다붙이면 다 되는거 같습니다.
아무튼, 그렇게 해금강 유람을 마치고
외도外島 도착
어느 독지가가 섬을 통째로 사들여서 정원으로 꾸며놓았습니다.
그 훈훈한 스케일에 크게 감탄합니다. 과연 대인배...
서귀포 여미지 식물원처럼 사진이 나올까봐 저어했는데
아주 못봐줄 정도는 아니군요-_;;


죠죠러들을 위한 농담(.....)
특히 5부팬들.

아아...크고 아름답습니다...

섬 전체에서 폭풍간지가 뿜어져 나오는듯.
식물vs좀비 겁쟁이버섯 머리
커맨드&컨커 : 레드얼럿 - 소비에트 연방 테슬라 코일 방어탑
죄송합니다(...)

섬의 경관에 크게 기꺼워하며 곰팡이핀 마음을 일광욕 시키려는데...

작품명 : 비누를 주워다오
작품명 : 등짝! 등짝을 보자! (3인용)
작품명 : 후레자식
저는 이제 틀린것 같습니다(...)

시간이 다되서 다시 해금강 선착장으로 돌아갑니다.
가는길에 잠시 몽돌 채취장에 들렀습니다.
까맣고 맨질맨질한 조약돌로 이루어진 해수욕장이지요.
...근데 대체 이건 뭐지...?
으...음.......미묘합니다.
뒤에서 보니 더욱 미묘해졌습니다.
특히 몽순이...이 기괴한 기분은 대체...
대구로 돌아가는 길에 잠시 마산에서 식사차 멈췄습니다.
생선님이 지은 인생을 포기한 표정으로 포스팅을 마무리합니다.
가족여행이라는 이름의 고문...

전 저거 처음에 운해(雲海)인줄 알았어요...역시 본격 다도해.





이날 유독 날씨가 좋았습니다.

말로만 듣던 공룡 발자국ㅡ

열합새끼가 군생중이었(...)

저기로 평화롭게 걸어들어가시면 됩니다.







?!


훌륭한 색감이다...

예정에 없었지만 유람선을 타볼까 해요.


멍게비빔밥 드셔보셨어요?

상상이 잘 안감

엑조틱한 트로피카나(...)








저는 점점 화가 나기 시작합니다.








수렵활동중인 해녀님들.








한반도에는 35만개의 촛대바위가 있지요(뻥)

뭐랄까, 이젠 갖다붙이면 다 되는거 같습니다.


어느 독지가가 섬을 통째로 사들여서 정원으로 꾸며놓았습니다.
그 훈훈한 스케일에 크게 감탄합니다. 과연 대인배...

아주 못봐줄 정도는 아니군요-_;;

?!!
마영전 러너들을 위한 농담(...)



?!?!


특히 5부팬들.






죄송합니다(...)



?!







까맣고 맨질맨질한 조약돌로 이루어진 해수욕장이지요.
...근데 대체 이건 뭐지...?


특히 몽순이...이 기괴한 기분은 대체...

생선님이 지은 인생을 포기한 표정으로 포스팅을 마무리합니다.
# by | 2010/01/25 22:44 | 길을 나서다 | 트랙백 | 덧글(3)


















